미국 로스쿨 (JD, LLM) 191

[미국 로스쿨] 장수훈 미국 변호사님, 미국 로스쿨 유학, 미국 변호사 시험에 긍정적 이야기를 해주시면 안되나요?

ㅁ안녕하세요. 미국 변호사 장수훈 입니다. ​ 이번 포스팅은, 제 블로그에 대한 전반적인 늬양스에 대해 설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 제 글을 보는 분들 중, 저에게 "좀 더, 미국 로스쿨, 미국 변호사 시험에 희망적인 이야기를 해주면 안되나요?"라고 의견을 주시는 분도 계십니다. ​ 미국 로스쿨에 들어가서, 얻을 수 있는 수많은 유, 무형 자산이 있습니다. 영어 실력 향상, 법을 바라보는 관점 향상, 좋은 교우관계 형성, 미국 문화를 온 몸으로 느낄 수있는 기회, 등등 셀 수 없습니다. ​ 미국 변호사 자격증 획득으로 얻을 수 있는 수많은 장점이 있습니다. 무엇보다, 전문가로서 또다른 발걸음을 뗄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습니다. ​ 이런 장점은, 다른 블로그, 카페, 그리고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미국 로스쿨 수업] 과연 영어를 잘 해야 하는가? 그리고 어느 정도 해야 하는가?

안녕하세요. 미국 변호사 장수훈입니다. ​ 이번 포스팅은 미국 로스쿨과 영어에 대한 이야기를 설명해보겠습니다. ​ 1. 영어를 못 해도 입학하는데 문제는 없는가? ​ 미국 로스쿨 JD입학은 LSAT이 결정적 요인으로 작용합니다. LSAT점수가 높으면, 좋은 미국 로스쿨 JD입학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LSAT점수가 높으면, 학교를 낮춰서 장학금을 받고 JD입학을 할 수 있습니다. ​ 영어라는 것을 "읽기", "말하기", "듣기", "쓰기"로 나누어 보았을 때, LSAT에서 요구하는 능력은 "읽기"입니다. "말하기", "듣기"는 평가 대상이 아닙니다. LSAT에서 에세이 쓰는 항목이 있지만, 중요한 것은 LSAT점수 입니다. 따라서, 영어 "읽기" 능력이 뛰어나면, 다른 "듣기" ,"말하기", "쓰기" 능..

도서관에서 미국 변호사 시험 관련 잡담

안녕하세요. 미국 변호사 장수훈입니다. ​ 로스쿨 도서관에서 일을 작년부터 하면서, 몇 명 사람과는 친해질 수 있었습니다. 어그제 도서관 문 닫기 전에, 동료한테 수업에 대한 사소한 이야기, 일하는 것에 대한 이야기를 해봤는데요. 일부를 좀 정리해보고자 합니다. ​ 곧 졸업을 앞둔 동료에게 묻는 질문은 "직장 잡힌거 있냐?" "왜 로스쿨 왔냐?" "바시험은 어떻게 할거냐?" 이런 종류인데요. 저는 이미 합격한 상태다 보니, 동료는 어떤 생각을 갖고 있는지 궁금했었습니다. ​ 미국 변호사 시험에 대해, 이 친구가 스트레스를 받고 있길래, 로스쿨로 충분할거 같냐라고 물어 봤었습니다. 이 친구도 이미 합격한 사람들 이야기나 조언을 들어서 그런지, 제가 이미 느꼈던 바에 대해서 동의하는 내용을 주로 이야기 했었..

LLM 지원시 영어점수가 두려우신가요?

안녕하세요. 미국변호사 장수훈입니다. 제 블로그를 LLM 검색어를 통해 들어오시는 분들을 확인했습니다. 제가 조만간, LSAC사이트에서 어떻게 LLM을 지원할 수 있는지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조금만 인내심을 갖고, 웹사이트를 살펴보면, LSAC을 통해 LLM 지원하는 것은 매우 쉽습니다. 오늘은 LLM Admission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LLM 지원자들 중에, 영어 성적 때문에 고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왜냐하면, 각 로스쿨에서는 최저 토플 점수를 요구하기 때문입니다. 마치, 최저 점수를 넘기지 못하면, Admission을 못 받는 것처럼 되어있습니다. 하지만, 정말로 영어 점수가 최저 점수를 넘기지 못한다면, Admission을 못 받을까요? 이 것은 학교마다 다르다고 볼 수 ..

실제 업무를 하면서 느낀점

안녕하세요. 미국 변호사 장수훈 입니다. ​ 이번 포스팅은 실제 일하면서 느낀 것에 대해서 한번 이야기를 해보고자 합니다. ​ 마지막 학기가 되면서, 밖에서 일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었습니다. 처음에 일을 할 땐, 우왕좌왕 했었는데, 한달이 넘어가면서 어느정도 안정감을 찾게 되었습니다. ​ 이번 근무는 다른 인턴 자리와는 달리, 실제 고객을 만나서 이야기할 수 있는 기회가 있는 것이 특징이었습니다. 물론, 발언권이 무한정으로 주어진다기 보다, 선임 변호사 뒤를 따라다니면서, 추가 질문을 할 수 있는 정도인 것 같습니다. 선임 변호사님이 잘 리드를 해주셔서, 많이 배울 수 있었습니다. ​ 민사 전반을 주로 하다보니, 집문제, 대리인 선임, 채권 추심, 유언장 실행 등 같이 직접 삶에 연관된 일을 하..

미국 로스쿨에서 듣는 Extended Bar Preparation 수업은?

안녕하세요. 미국 변호사 장수훈입니다. ​ 이번 학기는 Extended Bar Preparation수업을 신청했었습니다. Themis 직원이 학교로 와서 직접 수업 진행을 하고, 답안지를 점검해 주기 때문에, 저는 한번은 듣고 싶었습니다. 과연 미국 로스쿨에서 진행되는 Extended Bar preparation 과정은 어떤 특이점이 있을지 궁금했기 때문입니다. ​ 이런 과정이 로스쿨에 생긴 이유는, 아무래도 미국 변호사 시험(Bar시험)합격율 때문인 듯 싶었습니다. 미국 변호사 시험 합격율을 학교 측에서 관리를 해야 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학생들에게 미리 Bar prep을 시키려는 목적이 있어 보였습니다. 올해 처음 생긴 과정이라, 학생들도 많이 수업을 신청했었습니다. ​ Themis 온라인 강의를 ..

Brief 시간을 줄여 주는 사이트 - Quimbee

안녕하세요. 미국 변호사 장수훈입니다. ​ 로스쿨 1학년, 1L을 시작하기 전, 또는 시작을 한 이후, 선배나 동료로부터 좋은 사이트를 소개 받습니다. Brief 서비스를 제공하는 "Quimbee"사이트 입니다. ​ 제 기억에는 Contract수업 시작 전, 교수님께서, Brief를 구하려고, Quimbee와 같은 사이트를 활용할 것 같은데, 그런 것 하지 말라고, 경고를 하기도 했었습니다. 먼저 간단히 Brief에 대해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수업 전, 교수님께서 Assignment, 숙제를 내줍니다. 교과서를 읽어오고, 내용을 정리하라는 것인데, 내용 중 Case를 정리하는 것을 Brief라고 합니다. 교수님마다 차이가 있지만, 대개 형식은 다음과 같습니다. ​ 1. Case 내용 정리 Ca..

미국 로스쿨 성적과 미국 변호사 시험 합격률 상관 관계 - 캔자스 대학교 로스쿨을 기준으로

이번 포스팅은 미국 변호사 시험과 미국 로스쿨 성적 상관관계에 대해 정리하고자 합니다. 학기가 마무리되면서 이번 학기에 있었던 일들을 정리하다보니, 이 주제가 떠올랐습니다. 학기 시작하기 전에 재학생을 대상으로 로스쿨에서 오리엔테이션이 있었습니다. 교수님의 의견으로는 다음 학기를 어떻게 보낼 것인지와 이미 졸업한 사람들의 초청 강연이 있었습니다. 제가 관심있게 본 것은 미국 변호사 시험 합격률이었습니다. 학장님께서 자료를 들고 몇 가지 흥미로운 데이터를 보여줬습니다. 미국 변호사 시험 합격률과 가장 상관성이 높은 데이터가 무엇인가에 대해 설명해주셨습니다. 학장님께서는 가장 높은 상관성을 갖고 있는 것은 로스쿨 1학년 성적이라고 하셨습니다. LSAT 점수나 학부 GPA 점수는 미국 변호사 시험 합격률과 상..

Washington University in St. Louis(WASHU/와슈) Online LLM - 커리큘럼

안녕하세요. 미국변호사 장수훈입니다. 오늘은 미국 명문 대학교인 Washington University in St.Louis (WASHU) 로스쿨 Online LLM 프로그램에 대해 자세히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프로그램 커리큘럼은 다음과 같이 정리되어 있습니다. 로스쿨 1학년 학생들이 배우는 기본 6법 중 일부가 커리큘럼에 들어가 있습니다. Contract/계약법 3학점 Civil procedure/민사소송법 3학점 Property/재산법(부동산법) 3학점 Constitution/헌법 3학점 Torts/불법행위론 1학점 이렇게 포함되어 있습니다. Criminal law, Criminal procedure, Evidence 법은 커리큘럼에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Business associatio..

[미국 로스쿨] 미국 로스쿨 수업 방식

안녕하세요. 미국 변호사 장수훈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미국 로스쿨 수업 방식에 대해서 적어볼까 합니다. 1. 리딩 숙제 준비. 하지만 양이 좀 많음. 일단 읽어야 하는 숙제가 많습니다. 교수님 성향에 따라, 교과서를 집중적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있고, 판례를 직중적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있고, 법 자체를 집중적으로 사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성향이 무엇이든 상관없이, 일단 리딩 자체가 많습니다. 그러면, 정말 리딩을 다 읽어야 하는지 의문점이 들 수 있습니다. 이건 상황마다 다릅니다. 주변 학생들이 이 리딩을 다 해온다면, 다른 학생들도 리딩을 다 해야 합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수업이 교수님께서 질문을 하고, 학생이 대답을 해야하는 구조이기 때문입니다. 질문을 받은 나는 대답을 못하고, 옆에 학생이 답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