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유학 또는 이민을 고민할 때 신경쓰는 것 중 하나가 바로 State입니다. 어느 주에서 거주할 것인지 여부가 중요합니다. 유학을 가더라도 결국 본인이 공부하는 그 주에서 직장을 찾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입니다.
이민을 결정하더라도 결국 기반을 잡기 위해 특정 State를 선택할 수 밖에 없습니다. State를 선정하는 기준에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만 이번에는 이 이야기보다 다른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여전히 캘리포니아에는 사람이 많이 산다.
캘리포니아에 관련 이슈들이 계속 등장하지만 여전히 사람 수는 제일 많습니다. 여러 주 중에서도 캘리포니아가 많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캘리포니아 인구수만 약 4천만명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캘리포니아 날씨도 좋고 여러 빅테크 회사들도 있으며 무역항이 있기 때문에 수출입 업무도 많은 편입니다. 먹고살기 좋은 동네라고 생각하여 여기에 거주는 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심지어 노숙인들도 캘리포니아 날시, 캘리포니아 주정부 보조금 등으로 이 곳에 지내는 것을 선택합니다.
2. 텍사스는 정말 많이 성장했다.
Texas 텍사스를 보면 2020년4월 기준과 2024년7월 기준을 보면 엄청난 성장을 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얼추 2,000,000명 가까이 증가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4년사이에 200만명이 증가되었다는 것을 생각해보시면 엄청난 인구 증가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기준에 10만명 도시가 약 20개 증가되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민자 중에 최근 10년사이 텍사스로 이주한 경우가 꽤 있었습니다. 최근까지도 텍사스 러쉬가 강했습니다. 그만큼 텍사스에서 거주하는 것이 여러 이유로 유리하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있었습니다. 세금 혜택, 주요 회사의 이주, 사업 기회 확대, 보수적인 문화 등 여러 이유로 인해 이곳에 정착한 사람 숫자가 증가되었습니다. 이를 숫자로 볼 수 있습니다.
2024년7월 약3천100만명이 거주하고 있습니다. 캘리포니아와 격차가 계속 줄어 드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3. 요즘 이민자들이 선택하는 곳은?
최근 이민자들이 선택하는 곳은 조지아 주가 있습니다. 조지아 주에는 애틀란타라는 도시가 있습니다. 이 곳에 이미 정착한 한인들도 있고 이민자들이 있어서 기존 커뮤니티와 접할 기회가 있습니다. 이런 이유로 조지아 주로 이주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최근 제가 아는 몇지인들도 애틀란타로 이주했습니다.
그리고 노스캐롤라이나 쪽으로 이주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노스캐롤라이나는 시골로 알려졌었는데 최근 개발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기회가 늘어 날 것으로 예상되다보니 이 곳에 대한 이민 수요가 늘어나는 것 같습니다.
처음 이민을 결정했다면 아무래도 기존 한인 커뮤니티가 있는 곳이 여러모로 수월하다고 생각합니다. 미국에서 생활하면 본인이 직접해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요즘에는 인터넷에서 자료를 찾아보고 의사 결정을 하기 쉽지만 과거에는 그렇지 않았습니다. 인터넷으로도 확인이 안되는 정보는 여전히 주변 사람들을 통해 정보를 얻어야 하기 때문에 본인과 동질 집단의 커뮤니티를 활용할 수 있는 것이 좋습니다. 이런 커뮤니티가 있는 곳은 대개 비행기 "직항"이 뚫려있는 특징이 있습니다.
출처: 직접 찍은 사진
이민자 입장에서 시골보다는 도시에 더 많은 기회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래도 사람이 많이 몰려있는 곳에 다양한 기회가 있습니다. 미국은 비자만 허락된다면 본인 생계를 책임질 수 있는 일자리를 찾는게 쉬운 편입니다. 알바만 뛰더라도 중소기업 월급 이상을 벌 수 있습니다. 나이가 들어도 알바 자리를 구하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그만큼 본인이 하고자 하면 일자리는 구할 수 있습니다. 이런 환경이 조금이라도 더 보장된 곳으로 선택합니다.
본인이 미국 생활에 진심을 갖고 있다면 해당 지역을 한번 방문을 해보고 직접 보고 경험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듣는 것과 본인이 직접 보고 느끼는 것은 차이가 있습니다. 현재 우리나라 생활수준은 미국과 동일하거나 더 높은 부분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본인이 직접 경험을 해보면 이민, 이주 여부, 목적에 대한 부분도 명확하게 정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출처: 직접 찍은 사진
감사합니다.
*장수훈 미국 변호사(Washington D.C.)는 서울대학교 경제학부를 우등 졸업하고, University of Kansas School of Law, Juris Doctor 과정을 우수한 성적으로 마쳤습니다. JD과정에서 Dean's Fellow의 맴버로 활동했습니다. 현재, 미국 민사 소송법, 미국 부동산 법, 설명있는 법률 영어 등 총11권 이상의 책을 출판하였고, 한림국제대학원대학교 미국법학과 겸임교수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미국 변호사 시험, 미국 로스쿨 공부에 맞춘 책을 만들었습니다. 아래 링크를 통해 도움을 받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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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로스쿨 JD, LLM입학생 그리고 입학 예정자를 위해 Pre-law 과정을 오픈하였습니다. 필수 과목에 대한 이론, Statutes, 판례 등을 익힐 수 있습니다. 미국 변호사 시험을 준비하는 분들을 위해 MBE, MEE강의를 제작하였습니다. Rule과 Rule 적용, 문제 풀이를 한 강의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프리로 강의, 미국 변호사 시험 강의는 아래 홀릭스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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