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로스쿨 JD 프로그램은 취업 연관성이 높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대부분 JD를 나온다고 하면 현지에서 일을 할 생각을 갖고 공부를 시작합니다. 나중에 한국에 되돌아 올 수는 있지만 일단 학업을 시작할 때, 현지 취업을 목표로 둔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1L을 마치면 OCI에 열심히 참여하기도 하고 인턴쉽을 구합니다. 취업을 좀 더 앞당기기 위한 단계를 밟기 위함입니다. 다른 학교는 잘 모르겠지만 제가 다닌 로스쿨의 경우, 졸업 전에 약 15%정도는 취업을 확정받았던 것 같습니다. 아마 소득에 대한 궁금증이 많으실 것 같습니다. 대형 로펌에 취직을 하거나 또는 대도시에 있는 로펌에 취업을 한다면 그 도시의 평균임금보다 좀 더 받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8만 달러 정도 시작할 수도 있고 그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