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변호사 시험/Bar시험 Tip

미국 변호사 시험 전, 컨디션 조절 방법 그리고 준비 할 것 (2)

USLAW101 2019. 7. 25. 00:29

안녕하세요. 미국 변호사 장수훈 입니다.

매년 2월, 7월 마지막 주, 화요일, 수요일은 미국 변호사 시험일 입니다.

대개 화요일에 MPT, MEE를 치르고, 수요일에 MBE를 치릅니다. 수요일엔 State law를 시험칠 수도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시험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고자 합니다.

1. 평정심, 편안한 마음을 갖기

시험이란 것은 사람을 겸손하게 만듭니다. 왜냐하면, 시험 성적은 자신의 능력보다 더 나올 수도 있고, 덜 나올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만큼, 마음 상태를 어떻게 갖는냐에 따라, 시험 성적이 좌지우지 될 수 있습니다.

시험을 치르기 전, 내적 평정심을 찾기를 기원합니다. 말하는데로 마음을 움직일 수 있다면, 걱정이 없을 것입니다. 마음을 움직이는 문제는 본인의 의지대로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불가능하진 않습니다. "도"를 닦는다는 마음으로, 내적인 평정심을 찾기를 추천합니다.

2. 주변 환경에 덜 민감해 지기

사람마다 긴장을 하면, 나타나는 모습들이 있습니다. 그 중 하나가 주변환경에 민감해지는 것입니다. 차량 경적 소리, 시험 감독관의 언행, 시험을 치르는 다른 사람들의 행동 등이 신경 쓰이게 만들 수 있습니다.

사실, 수험생을 괴롭히려고 주변 사람들이 의도를 갖고 일부러 공격하지 않습니다. 대개의 경우, 본인의 마음 상태에서 원인을 찾아 볼 수 있습니다. 주변 환경에 둔감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신경을 덜 쓰는 것을 추천합니다. 왜냐하면, 속으로 화를 내보았자, 신경을 써 보았자, 결국, 본인에게 손해이기 때문입니다.

시험은 자신이 알고 있는 지식을 짧은 시간에 쏟아내는 경연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철저히 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공부에 철저하게 준비하는 만큼, 넓고 너그러운 마음을 준비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조금은 느리게 움직이시고, 조금 더 여유롭게 주변 환경을 받아들이는 것을 추천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본 내용의 전부 또는 일부를 재사용, 또는 강의에 사용하려면

반드시 저작권자의 동의를 받으셔야 합니다.

저자의 허락 없이 사용시 민형사상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 글에 대한 저작권 문의는

uslawacademy@naver.com으로 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 자료는 개인적 견해이므로, 이를 통한 결정에 책임을 지지 않음을 알려드립니다.

미국 변호사 시험 책 개정판이 출간 되었습니다. 책 내용이 많이 보강되었습니다. 많은 도움 받으셨으면 합니다.

http://www.bookk.co.kr/search?keyword=%EC%9E%A5%EC%88%98%ED%9B%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