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몇가지 모임에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학교 관련한 모임도 있었고 개인적인 모임도 있었습니다. 미국 변호사 시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수도 있었고 이후 취업이라든지 진로에 대한 고민을 들을 수 있는 기회가 있었습니다. 간혹가다 저에게 반갑게 인사를 먼저 주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제가 사람을 잘 기억하는 스타일이다보니 웬만하면 거의 다 기억합니다. 정확히는 기억하려고 노력하는 편입니다. 상대방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자신의 이름을 기억해주는 사람에 대해 고맙게 생각할 것 같아서 그렇습니다. 최근에도 먼저 인사를 주시는 분이 있어서 이야기를 해보았는데 한동대학교 국제법률대학원 (한동대 로스쿨) 출신 분이셨습니다. 저는 흥미롭게 이야기를 듣고 있었는데 이런 말씀을 하셔서 깜짝 놀랐습니다."저희 학교 학생들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