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line bar exam review - 미국 변호사 온라인 시험 리뷰

안녕하세요. 미국 변호사 장수훈 입니다.

 

이번에 온라인으로 미국 변호사 시험이 치뤄졌었습니다. 코로나 Pendamic으로 새로운 기회가 열린 것일 수도 있고, 또다른 Burden이 생긴 것일 수도 있는 것 같습니다. 온라인 시험에 대한 호불호가 갈리기 때문입니다.

 

이번 바시험을 온라인으로 치른 것에 대한 평가는 여러 군데에서 들을 수 있습니다. 이 자료는 구글에서도 쉽게 찾아 볼 수 있습니다. 한번 구글에서 여러 사이트를 뒤져보시면 평가를 살펴 볼 수 있습니다.

 

1. AI의 작동 방식에 대한 이야기

카메라 앞에 있는 수험생이 진짜 수험생인지 아닌지를 AI가 감지를 합니다. 어떤 사람은 자신이 AI에 인식이 되지 않았다고 주장을 하는데, 이 부분이 인종 문제로 확대되는 것으로 보였습니다. AI가 참고하는 데이터에 Color people에 대한 자료가 부족한지 여부는 확인할 수 없습니다. 그렇다고, 무조건 인종의 문제로 이끌고 가기엔 확대 해석한 측면이 있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추측을 합니다.

 

다만, AI가 굉장히 꼼꼼히 환경을 파악하는 것 같았습니다. 시험을 치르는데 뒤에 있는 시계, 또는 다른 물체가 있다면 그 물체로 인해 시험을 치를 수 없다고 공지가 뜨기도 했다고 합니다. AI의 작동방식에 대해 불편해 하는 의견이 있다는 것으로 정리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NCBE발표에 따르면 98%수험생이 문제 없이 온라인 시험을 진행했다고 발표했습니다.

 

 

2. 문제 Qualities

문제에 대해 불만을 제기하는 수험생이 있었습니다. MEE, MPT 시험에서는 문제가 별로 없는 반응이었습니다. 그런데, MBE문제에 대해 만족스럽지 않다는 반응이 있었습니다. 문제의 보기, A,B,C,D가 또 다른 문제에서도 동일하게 등장하는 경우가 발생했다는 의견이 있습니다. 그리고, 문제의 질이 너무 어렵고 지엽적인 것을 묻는 경우가 등장했다고 불만을 토로하는 수험생도 있었습니다.

 

문제를 풀어본 학생의 의견을 들어 보면, 전반부 50문제는 문제가 어렵지 않았지만, 후반부 50문제는 어렵게 출제되었다고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문제 난이도는 다른 문제집과 비교했을 때, 큰 차이는 없다는 이야기도 있었습니다.

 

사람마다 문제에 반응을 하는 방식은 다릅니다. 그래서, 어느 누구의 의견이 맞다 또는 틀리다고 이야기하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어려운 문제를 낼 때, 기존 방식보다 정확한 "용어" 정확한 "개념"을 요구했을 수 있을 가능성이 있다는 판단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시험을 준비하실 때, 대충 넘어가기 보다, 보다 꼼꼼히 파악해야 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이 들었습니다.

 

 

시험에 대한 결과는 약 2달뒤에 나오기 때문에, 수험생의 느낌 또는 감으로 시험 자체를 평가하긴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구체적인 통계 자료가 나오면 더 명확한 이야기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어떤 시험도 대충해서는 좋은 결과를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꼼꼼하게 문제를 분석하고, 문제 풀이 그리고 글쓰기 방향성을 제시해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러한 도움이 필요하다면, J4U가 도와드릴 수 있습니다. 카톡 ID: uslaw4u, 이메일: uslawacademy@naver.com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