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미국 변호사 장수훈입니다.
매년 7월 마지막주 화요일, 수요일, 그리고 매년 2월 마지막주 화요일, 수요일이 Bar시험일(미국 변호사시험)입니다. 시험일정이 예측되기 때문에, 수험생 입장에선, 시험일정에 대해 고민을 안해도 되는 장점이 있습니다. 오늘 기준으로 7월 Bar시험(미국 변호사시험)이 곧 실시됩니다.
저는 Bar시험에 대해, 많이 고민했었고, 그리고 좋은 성적을 맞기 위해 연구했습니다. 제 경험을 기반으로 몇가지 생각해 볼 법한 것을 정리하고자 합니다. 특별히 MPT기준으로 설명하고자 합니다.
1. 점수를 결정 짓는 것은 Application 이다!
제가 첨삭을 할 때마다, 강조했던 것은 Application입니다. File에 나와있는 내용을 최대한 구체적으로 언급하고, Library에 있는 법과 판례를 이용해서, 분석을 해야합니다.
대부분의 수험생의 경우, Library에 있는 법과 판례를 정리하는데 시간을 보냅니다. 하지만, 채점관은 Library보다 File에 관심이 더 큽니다. 따라서,Library 설명에 너무 치중하게 되면, 정작 점수를 얻을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File의 내용을 집중해서 보고, 우리가 의뢰 받은 사건에 대해 구체적으로 Application을 해야 합니다.
손으로 쓰시는 수험생의 경우, Exam 4 소프트웨어로 시험을 치르는 수험생보다, 글의 총량은 적을 수 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제한된 시간내에, 최대한 구체적인 Application을 해야 합니다. 이 것을 만족시키지면,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습니다.
블로그 페이지를 참고해 주세요.
https://blog.naver.com/uslawacademy/221293464226
MPT 답안 작성법 안내 (샘플답안)
안녕하세요. 미국변호사 장수훈입니다. 얼마전 Bar시험 과목별 정리집, MBE, MEE, MPT 팁관련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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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Note that" 구분을 활용하자.
글을 신나게 쓰다보면, 갑자기 불현듯 자신의 실수를 발견하기도 합니다. 써야 하는 내용을 깜빡하고 넘어가는 경우가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컴퓨터로 글을 쓰는 경우, 글의 수정, 단락 이동이 매우 용이합니다. 그 경우, Note that 이란 문구를 쓸 필요 없이, 추가해야하는 내용을 글 본문에 찾아 넣으면 됩니다.
하지만, 손으로 글을 쓰는 경우, 추가할 내용을 글 속에 밀어 넣기가 힘듭니다. 왜냐하면, 한번 글을 쓰고 나면, 쓸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더구나, 1장에 1면만 글을 써야 하기 때문에, 즉 1장에 양면을 글로 쓰면 안되기 때문에, 종이 수에 대해서도 생각을 해야 합니다.
이런 힘든 점을 극복할 수 있는 좋은 구문이 바로 "Note that"입니다. 언제든 추가하고 싶은 단란 또는 글이 생각 난다면, "Note that"을 쓰고 글을 추가하시면 됩니다. "Note that"을 활용하셔서, 이슈를 빼먹지 말고 글을 쓰시면 좋은 성적이 나올 것입니다.
3. 글을 꼼꼼히 읽자
미국 변호사 시험은 다양한 능력을 평가하는 테스트 입니다. 영어 읽기, 작문 능력 그리고 법적 지식을 평가 합니다. 따라서, 영어 실력이 어느정도 뒷받침 되어야 합니다. 영어가 모국어가 아니면, 당연히 한계가 있습니다. 하지만, 꼼꼼히 글을 읽어 나가면, 오히려, 영어가 모국어인 사람보다 더 세부적인 정보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MPT는 Memorandum의 지시에 따라 글을 써야 합니다. Memorandum을 꼼꼼히 읽고, File의 내용을 구체적으로 파악한다면, 정확하고 풍성한 Application을 쓸 수 있습니다. 물론 Library내용도 잘 파악할 수 있습니다.
필요한 Issue를 뽑아내서, 필요한 글을 써야 하는 것이니 만큼, 글을 꼼꼼히 읽는 것에 대한 이득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시간이 촉박하겠지만, 글의 내용을 잘 파악해보자는 마음으로 MPT에 임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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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변호사 시험 책 개정판이 출간 되었습니다. 책 내용이 많이 보강되었습니다. 많은 도움 받으셨으면 합니다.
이번 [개정판]이 미국 로스쿨 1L과 2L 기간을 좀 더 수월하게 보낼 수 있는, "좋은 도구"가 되었으면 합니다.
그리고
미국 변호사 시험을 준비하는 분들에게, 좋은 길잡이가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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