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를 활용하여 업무 현장에서 많은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제 생각에는 교육 쪽이야 말로 AI에 가장 많은 영향을 받을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특별히 미국과 같이 노동시장이 유연한 곳일수록 그 영향은 굉장히 크게 타격을 줄 것 같습니다.
1. 교육 기관에서 제공하는 서비스에 큰 차이가 있을까?
사실 이 부분은 굉장히 근본적인 질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글은 미국 변호사 시험에 한정하여 생각해보도록 하겠습니다.
A 바프렙 기관에서 제공하는 자료와 B 바프렙 기관에서 제공하는 자료에 근본적인 차이가 있을까요?
제 생각엔 시험에서 테스트하는 내용은 정해져 있기 때문에 결국 바프렙에서도 제공하는 내용은 사실상 큰 차이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바프렙의 특성에 따라 모의고사가 다소 쉬울 수있거나 어려울 수 있습니다. 적어도 학생들에게 지식적으로 채워야 하는 내용은 동일하게 제공됩니다.
동영상 강의도 모든 내용을 커버하기보다 큰 틀을 다루는 내용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기관에서 제공된 강의내용에도 큰 차이가 있다고 보기 어렵습니다. 사실 모든 내용을 다룰 수 없습니다. 다 다룬다고 해도 정말 모든 문제를 다 풀 수도 없습니다. 이 시험은 '누가 적게 틀리냐'를 평가하는 것이 아니라 '이 정도는 알고 있느냐'를 평가합니다. 이런 이유 때문에 저의 개인적인 관점에서는 일반 대중에게 제공되는 서비스에는 기관별 차이가 크게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2. 그렇다면 AI를 통해 시험을 준비하고 공부하는게 가능하지 않을까?
AI활용은 개인의 능력에 따라 많이 좌지우지 됩니다. AI 활용을 잘 하는 분에겐 학원이나 바프렙을 통해 얻은 자료를 기반으로 본인이 원하는 정보를 잘 점검하고 시험 준비를 할 수 있습니다. 만약, AI활용이 익숙하지 않거나 잘 사용하지 못한다면 AI만을 갖고 시험 준비를 하는 것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AI가 지속적으로 발달하면서 아주 구체적인 명령이 없더라도 나의 질의문답을 기반으로 AI가 알아서 판단하여 답변을 해줍니다. AI가 발달할수록 결국 학생 스스로 바시험을 준비할 능력치를 올려준다고 볼 수 있습니다.

3. 예를 들어 Essay를 준비한다고 가정하면?
UBE시스템에 있는 MEE 글을 준비한다고 가정해 봅시다. 현재 Gemini에게 내가 풀 문제, 내가 쓴 글만 넣어도 점수 평가를 해줍니다. 요즘 버전 AI는 매우 발달하여 어떤 추가 자료 업로드 없이도 충분히 내가 쓴 글을 평가해줍니다.
제가 점검하고 있는 부분 중 하나가 AI가 평가한 내용과 실제 바시험에서 평가한 내용이 얼마나 일치하는 가입니다. 적어도 평가 점수 만큼은 AI의 평가와 바시험의 평가가 거의 일치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AI가 제안하는 글쓰기 방식을 연습하면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습니다. 최근 대학원 수업에서 AI를 활용해서 실제 평가를 어떻게 해주는지 시현을 해보았습니다. 학생들이 모두 놀랐습니다.
물론, 내가 AI가 쓴 글만큼을 쓸 수 있는가는 내 능력의 문제이기 때문에 내 능력을 어떻게 향상 시킬지는 다른 문제입니다. 적어도 어떤 답안을 작성해야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는지 여부는 사람의 도움 없이도 스스로 답을 찾을 수 있습니다.
이런 이유 때문에 본인의 의지만 있다면 AI를 활용함으로써 충분히 미국 변호사 시험을 준비하고 치르고 합격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4. 그렇다면 굳이 사람에게 서비스를 받아야 하는 경우라면?
본인의 의지가 강하고 AI와 질의 문답으로 해답을 얻을 수 있습니다. 문제는 그 해답까지 가는데 과연 어떤 방법으로 훈련할 것인가 여부는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AI는 답변은 해주지만 그 답변을 따라가는데까지 그 학생 개인을 통제할 수는 없습니다.
결국 사람이 해결할 수 있는 것은 일종의 Facilitator로서의 역할이 강조될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1)현재 학생의 상황에 따라 어떤 엑션 플랜을 하는 것이 좋을지, 2)그 학생의 개인적 성격에 맞춰 어떤 트레이닝을 하면 좋을지, 3)그 트레이닝이 제대로 이루어지고 있는지 점검하기, 4)그 트레이닝이에 대해 정기적으로 평가하기, 5)정신적 관리 등이 있을 것 같습니다.
일반 대중을 향한 서비스는 사람 서비스에서 떠나 AI를 통해 해결할 수 있는 방향으로 갈 것 같습니다. 반면, 개인별 또는 소수 그룹을 위한 프로그램이 유지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최근 시험제도가 바뀌고 캘리포니아 바에 대한 이야기를 할 기회가 종종 생기면서 AI에대한 적극적 활용과 사람 선생님에 대한 상황별 활용에 대해 생각을 정리할 기회가 있었습니다.

미국 화폐 유통 증가 속도와 한국 화폐 증가 속도에 따라 환율은 변동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환율 여부를 떠나 일단 미국 물가가 계속 상승하기 때문에 미국 로스쿨 교육을 받는 비용은 지속적으로 상승할 것이고 바시험을 치르는 비용도 지속적으로 상승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에 맞춰 한국에 소득수준이 증가된다면 현재 전략을 그대로 유지해도 상관 없지만 상황에 맞춰 전략을 수정할 필요가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미국 변호사 시험 준비에 대한 1:1 코칭이 필요하다면 한번 같이 이야기를 해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1:1 코칭은 유료로 진행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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