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스팅에서는 문과 학생들이 선택할 수 있는 끝판왕 미국 자격증에 대해 이야기하려 합니다. 미국에서 거주하거나 미국에서 인정하는 자격증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라면 "미국 변호사" 및 "미국 회계사" 관련 시험에 대해 궁금증을 가질 것입니다. 저는 이 두 시험을 모두 공부하여 통과한 경험이 있기 때문에, 궁금한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우선, 시험의 대략적인 특징을 살펴보는 것이 좋습니다.
1. 미국 변호사 시험
미국 변호사 시험은, MBE, MEE, MPT 세 가지 시험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각각의 시험은 객관식 문제와 주관식 문제를 다루며, 시간 제한 안에서 응시해야 합니다.
MBE 시험은 Civil procedure, Real property, Torts, Criminal law, Criminal procedure, Evidence, Contract, Constitution 등 법에 대한 기본적인 개념에 대한 이해도를 평가합니다. 이러한 문제들은 모두 객관식 문제로 구성되어 있으며, 특정한 답을 찾아 정확하게 표시해야 합니다. 시험은 하루에 두 번의 세션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MEE, MPT는 주관식 문제로 구성되어 있으며, Family law, Secured transaction(UCC9), Business Associations (+Corporation), Will, Trusts와 같은 법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도가 요구됩니다. MPT 시험에서는 Legal writing에 대한 부분을 테스트하기 때문에, 에세이를 쓰는데 필요한 Materials는 모두 제공됩니다. 따라서 MPT는 암기력 자체를 요구하지는 않습니다.
미국 변호사 시험은, 그 어떤 시험보다도 상당한 수준의 암기를 요구합니다. 암기력이 부족하다면, 문제를 풀기도 어려울 뿐 아니라 감으로 찍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MBE 객관식 시험은 암기력을 기반으로 하며, 단 한 개의 정답을 찾아 정확하게 표시해야 합니다.
또한, 자신의 주장을 일반적인 법률 글쓰기에 맞춰 풀어낼 수 있는 능력이 요구됩니다. MEE 주관식 시험은 암기력을 기반으로 중요한 Issue를 얼마나 정확하게 파악하고, 그 Issue에 대한 Arguing 능력을 평가합니다. 시험 점수는 채점자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2. AICPA시험 (Uniform CPA examination) - 미국 회계사 시험
미국 회계사 시험은 네 세션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FARE, REG, BEC, AUD입니다.
FARE는 회계시험 과목으로 회계원리, 중급회계, 고급회계, 정부 및 비영리 회계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중요한 시험은 회계 지식의 핵심을 폭넓게 다루며, 회계의 기본 원리부터 고급 회계와 정부, 비영리 회계가 포함된 고급 주제까지 포괄적으로 다룹니다. 또한, FARE 과목에서는 재무제표를 이해하고 분석하는 능력도 중요합니다.
REG는 법관련 과목으로 세법1, 세법2, 상법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과목에서는 미국의 세법 및 상법에 대한 이해도 중요합니다. 세법에 대한 이해는 미국 회계사 시험에서 매우 중요하며, 법적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도 검증됩니다.
BEC는 원가회계, 관리회계, 재무관리, 경제학, 경영학, IT, 내부통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과목에서는 경영과 경제학에 대한 이해도 중요합니다. 경영과 경제학의 기본 원리를 이해하고, IT 및 내부 통제에 대한 지식도 중요합니다. 또한, BEC 과목에서는 비즈니스 관점에서의 의사 결정 능력도 요구됩니다.
AUD는 감사 과목으로 감사1, 감사2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과목에서는 감사 과정 및 절차에 대한 이해도 중요합니다. 감사 과정 중에는 회계감사와 내부 감사가 포함됩니다. 감사 과정의 이해와 감사 절차에 대한 이해는 미국 회계사 시험에서 매우 중요합니다.
미국 회계사 시험은 시험 특성상 숫자를 주로 다루고 있습니다. 과목별로 숫자를 다루는 비중에 차이는 있지만 이 시험은 전반적으로 어떤 특정 결과값을 만들어 내는 능력을 파악하는데 초점을 두고 있습니다. 1)특정 값 자체를 구하라는 문제와 2)특정 값을 만드는데 필요한 개념을 묻는 문제로 나뉘어져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값 자체를 구하라는 문제가 훨씬 심리적으로 편안함을 느낍니다. 이와 더불어, 미국 회계사 시험에서는 주어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분석 기술을 사용해야 합니다. 따라서, 이 시험에서는 분석 및 해결 능력도 검증됩니다.
미국 회계사 시험도 마찬가지로 암기를 기본적으로 요구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FARE 과목을 살펴보더라도 특정 값을 도출해 내기 위해서는 개념을 암기하고 적용하지 않으면 그 값을 만들어 낼 수 없습니다. AUD 감사 과목은 감사 과정 자체를 암기하고 있지 않으면 문제를 풀어 낼 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기본적인 암기가 없다면 시험 문제 접근이 어려운 특성이 있습니다. 미국 회계사 시험에서는 이러한 기본적인 암기 능력도 검증됩니다.
미국 회계사 시험은 숫자에 좀 더 친숙함을 테스트하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다루는 정보가 Financial statement입니다. 즉, 재무상태표(재무제표) 정보를 다루고 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숫자를 이해하고 숫자를 만들어 내며 그 숫자를 점검할 수 있어야 합니다. 만약 숫자와 친숙하기를 거부한다면 아무리 개념에 대한 암기가 되어있다고 할지라도 문제를 풀어 낼 수 없는 상황에 빠지게 됩니다. 결국, 이 시험은 "숫자 정보" 또는 "숫자 정보를 유추하거나 점검하는 과정"에 대한 이해를 요구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미국 회계사 시험에 참여하는 사람들은 숫자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3. 난이도에 대한 관점 - 1)시험 합격 기준점
시험이라는 것은 합격 점수가 필요합니다. 이러한 시험에서는 합격 점수가 매번 다르게 결정됩니다. 일부 시험에서는 합격 기준이 고정되어 있기도 합니다. 그러나, 시험의 일정 점수 이상을 맞추면 합격으로 인정됩니다.
미국 변호사 시험에서는, 각 주마다 합격기준이 다르지만 대체로 UBE 시험에서는 MBE(200점)과 MEE+MPT(200점)를 합한 총 266점을 넘기면 합격합니다. 따라서 만점인 400점 중 266점 이상을 맞추어야 합니다.
계산해보면, 266/400으로 66.5% 이상을 맞추면 됩니다. 그러나, 각 문제의 배점이 다르기 때문에 정답률이 70% 이상이어야 합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시험을 치르는 동안 어떤 문제가 어떤 배점을 가지는지 알 수 없습니다.
미국 회계사 시험에서는, Uniform CPA 시험을 기준으로 각 섹션별로 75점 이상을 맞추면 합격합니다. 즉, FARE에서 75점, REG에서 75점, BEC에서 75점, AUD에서 75점 이상을 획득하면 됩니다. 이 시험에서도 문제의 정답률에 따라 배점이 달라집니다. 정답률은 문제의 난이도에 따라 차이가 있기 때문에 난이도가 낮은 경우 배점이 낮다고 판단하면 됩니다.
산술적으로 볼 때, 100점 중 75점을 넘겨야 하므로 75%의 정답률을 유지해야 한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문제의 배점이 다르고, 각 섹션별로 추가 점수를 부여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FARE에서는 상황에 따라 추가 점수를 25점까지 부여하기 때문에 50%의 정답률로 합격이 가능합니다. 그러나, AUD에서는 추가 점수를 많이 주지 않기 때문에 합격하려면 75%의 정답률을 유지해야 합니다. 따라서, 각 섹션별로 추가 점수를 부여하는 경우가 다르기 때문에 75%보다 낮은 정답률로도 합격이 가능합니다.
합격 기준으로 볼 때, 미국 변호사 시험은 미국 회계사 시험보다 합격 기준이 낮아 보입니다. 그러나, 미국 변호사 시험에서는 모든 과목에서 70% 이상의 정답률을 유지해야 합격할 수 있습니다. 반면, 미국 회계사 시험에서는 각 섹션별로 정답률이 다르기 때문에 본인이 약한 과목에서 조금 낮은 성적을 받더라도 AICPA에서 원하는 75점 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특징 때문에, AICPA 시험에서 요구하는 합격 기준을 좀 더 쉽게 달성할 수 있습니다. 제 개인적인 경험에서는 합격 기준을 맞추는 부분에서는 AICPA 시험이 Bar exam보다 쉽게 느껴졌습니다.
4. 난이도에 대한 관점 - 2) 요구하는 능력
미국 변호사 시험과 미국 회계사 시험은 서로 요구하는 능력이 다릅니다. 따라서, 어느 시험이 더 어렵다 또는 쉽다고 이야기하는 것은 어렵습니다. 이번 섹션에서는 두 시험에서 요구하는 능력을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미국 변호사 시험 (bar exam)
미국 변호사 시험은 기본적인 암기 능력이 필요합니다. 그 기본적인 암기량은 생각보다 많습니다. 성문법을 기반으로 두고 있지 않는 과목인 경우(예를 들어 민사소송법을 들 수 있습니다.) 판례에 기반한 세부적인 내용을 암기해야만 정답을 골라낼 수 있습니다. 따라서 Rule은 간단해 보이지만 그 간단한 Rule 하나만 암기해서는 정답을 고를 수 없습니다. 이해를 기반으로 Rule과 Case를 암기한다고 해도 그 양 자체는 꽤 많습니다. 미국 변호사 시험은 암기한 Rule을 토대로 새로운 사건에 Application하는 능력을 테스트합니다. MBE, MEE, MPT에서 보는 사건은 평소 공부했던 판례와 유사한 것이지 결코 동일한 사건은 아닙니다. 그래서 기존에 배웠던 Rule에서 새로운 사건에 그 Rule을 적용하는 능력이 중요합니다. 숫자는 거의 다루지 않습니다. 글자로 된 Rule을 1) 외우고 2) 이해하고 3) 다른 사건에 적용하는 능력을 갖추지 않으면 시험을 통과하는데 많은 노력과 시간이 소요됩니다.
미국 회계사 시험 (AICPA시험)
미국 회계사 시험 또한 기본적인 암기 능력이 요구됩니다. 예를 들어, Journal entry, 분개를 실시하는데 규칙을 암기하지 않는다면 당연히 분개를 할 수 없습니다. Bond payable와 Note payable에 대한 분개 규칙은 당연히 다를 수 밖에 없기 때문에 그 규칙을 외우는 암기력은 매우 중요합니다. 미국 회계사 시험의 특징은 "숫자"를 다루는 점입니다. 숫자에 대한 감각이 없다면 FARE라는 회계 과목을 넘기는 것도 어렵지만 BEC에 포함된 재무관리, 심지어 AUD라는 감사 과목의 수정분개 영역도 통과하기 어렵습니다. 숫자에 대한 이해와 감각을 요구하는 시험이기 때문에 "숫자"에 대한 친숙함이 매우 중요합니다. 아무리 암기 능력이 좋고 회계 규칙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고 할지라도 그 것을 숫자로 표현하지 못한다면 합격을 하는데 굉장히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게 됩니다.
따라서, 두 시험에서 요구하는 능력이 다르기 때문에, 두 시험을 동등하게 비교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습니다. 본인의 능력에 따라 AICPA시험이 쉬워 보일 수 있고 아니면 미국 변호사 시험이 좀 더 쉬워 보일 수 있습니다. 숫자 감각이 있는 분들은 많은 노력과 시간을 들이지 않고도 FARE과목을 즉각 통과하기도 하지만, 감각이 없는 분들은 정말 시간을 많이 들여야 합니다. 미국 변호사 시험을 치르는 분들 중에는 숫자에 대한 안 좋은 추억을 갖고 계신 분들이 있으시기 때문에, 이 분들에게는 미국 회계사 시험이 어렵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5. 난이도에 대한 관점 - 3)학습량
학습 총량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 수험생마다 다를 수 밖에 없습니다. 어떤 수험생은 한 시험을 위해 엄청난 양의 문제를 풀고 5회 이상 회독을 돌리고 모의고사도 꽤나 많이 풀고 시험장에 들어갑니다. 그래서 시험을 치르기 직전까지 준비하는 학습량을 비교하는 것은 어려운 것 같습니다.
그래서 실제 시험을 준비하는데 느끼는 학습량을 기준으로 접근하는 것이 맞다고 판단됩니다. 즉, 시험을 치는 방식 차이로 인해 수험생이 느끼는 학습량의 차이는 달라집니다. 미국 변호사 시험은 1년에 2번 치릅니다. 2월과 7월말에 시험이 진행되며 2일동안 모든 과목을 준비해야 합니다. 한 과목이라도 펑크나면 합격점을 맞추기 매우 어려워 집니다. 앞서 말씀했듯이 평균 70%정답률을 유지해야 합격하는데 어려움이 없기 때문입니다.
한편, 미국 회계사 시험, AICPA시험의 경우 과목별로 나눠 시험을 칠 수 있습니다. 코로나 이후, 본인이 원하는 날짜를 지정해서 시험을 칠 과목을 정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1달 반 동안 FARE공부를 열심히 해서 그 과목만 시험을 칠 수 있습니다. 그리고 FARE합격을 확인하고 다른 과목을 1달 반 동안 공부해서 그 과목만 시험 칠 수 있습니다. 모든 과목을 특정 날짜에 맞춰서 한꺼번에 공부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학습량이 적게 느껴집니다.
따라서, Bar exam과 AICPA exam의 시험 합격 방식의 차이로 인해 AICPA exam는 나눠서 시험을 준비할 수 있고 Bar exam은 어쩔 수 없이 한꺼번에 시험 공부를 해야 합니다. 아무리 많은 학습량이라도 나눠서 시험을 칠 수 있다면 수험생 입장에서 마음의 부담을 덜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은 이유 때문에 AICPA 시험에서 요구하는 학습량 부담이 상대적으로 미국 변호사 시험보다 덜하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학습량이 적다고 해서 시험에 합격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준비가 필요합니다. 학습량은 양과 질 모두 중요하며, 양으로만 해결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또한, 자격증 시험마다 학습량의 적정성은 시험의 특성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자격증 시험을 준비할 때는 해당 시험의 특징을 파악하고 적정한 학습량을 계획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학습량을 줄이는 것은 시험을 준비하는데 있어서 유리한 부분이지만, 과도한 학습량을 피하는 것이 모든 수험생에게 합격을 보장하는 것은 아닙니다. 합격을 위해서는 적정한 학습량과 그에 맞는 학습 방법을 찾아서 지속적으로 노력해야 합니다. 이러한 이유로, 자격증 시험을 준비할 때는 적절한 학습량과 학습 방법을 찾아서 합격을 위한 준비를 계속 진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6. 난이도에 대한 관점 - 4) 시험을 치르는 장소 및 시간
미국 변호사 시험과 미국 회계사 시험은 미국에서 일반적으로 인정받는 자격증 시험입니다. 두 시험은 각각 본인이 원하는 관할구역으로 직접 가서 시험을 보아야 하는지, 아니면 프로메트릭 센터에서 예약해서 시험을 보는 것이 가능한지와 같은 여러 가지 차이점이 있습니다. 이번 장에서는 두 시험을 비교하면서, 시험을 치르는 장소와 시간에 대한 차이점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미국 변호사 시험은 일반적으로 1년에 2번 치러집니다. 시험은 매년 2월과 7월에 진행되며, 지원자는 자격증을 원하는 관할 구역(Jurisdiction)으로 직접 가서 시험을 보아야 합니다. 한국에서 시험을 준비하는 경우 시차 적응, 식사와 주거 문제 등 다양한 문제를 고려해야 하며, 시험 당일 컨디션에 따라 성적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시험일 정해진 날짜에 시험을 보는 경우, 공부량과는 무관하게 외부적인 변수들이 시험 결과에 영향을 끼칩니다.
반면 미국 회계사 시험은 지원자가 원하는 날짜와 시간에 시험을 볼 수 있습니다. 시험은 문제 은행 형식으로 출제되며, 한국의 프로메트릭 센터에서 예약하고 시험을 볼 수 있습니다. 시험은 오전 9시와 오후 1시 30분에 시작할 수 있으며, 자신이 원하는 날짜와 시간에 시험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한국에서 시험을 보기 때문에 미국 변호사 시험보다 외부적인 변수들이 덜 작용합니다. 떨어지더라도, 바로 예약해서 시험을 다시 볼 수 있으므로, 시험 날짜를 기다릴 필요가 없습니다. 따라서, 본인이 준비되었다면, 언제든지 시험을 볼 수 있기 때문에 합격에 더 유리한 시험 시스템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위와 같이 미국 변호사 시험과 미국 회계사 시험을 종합적으로 설명하였습니다. 각 시험마다 특성이 다르기 때문에, 시험의 특성을 파악하면 시험을 더욱 효과적으로 준비할 수 있습니다. 저는 어떤 자격증이 다른 자격증보다 우월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다만, 합격률이나 시험의 형태에 따라 합격을 더욱 용이하게 만들어주는 자격증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자격증을 취득할 때, 본인의 필요와 특성에 맞게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미국 변호사 시험과 미국 회계사 시험을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정리해 보았습니다. 한국에서는 미국 변호사 시험과 미국 회계사 시험이 쉽다는 인식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시험이 실제로 쉽다는 것을 확인하려면 직접 준비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본인이 직접 취득하면서 그 시험이 쉬운 시험인지를 확인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자격증을 취득하면 운신의 폭이 좀 더 넓어질 뿐 아니라 여러 가지 면에서 도움이 됩니다. 개인적으로는 시간과 능력이 있다면 자격증 취득을 추천합니다. 어떤 시험을 준비하더라도 공부량이 꽤 많다는 것을 느끼실 것입니다. 따라서, 충분한 준비기간을 가지고 자격증 시험을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장수훈 미국 변호사(Washington D.C.)는 서울대학교 경제학부를 우등 졸업하고, University of Kansas School of Law, Juris Doctor 과정을 우수한 성적으로 마쳤습니다. JD과정에서 Dean's Fellow의 맴버로 활동했습니다. 현재, 미국 민사 소송법, 미국 부동산 법, 설명있는 법률 영어 등 총11권 이상의 책을 출판하였고, 한림국제대학원대학교 미국법학과 겸임교수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미국 변호사 시험, 미국 로스쿨 공부에 맞춘 책을 만들었습니다. 아래 링크를 통해 도움을 받으셨으면 합니다.
https://www.bookk.co.kr/search?keyword=%EC%9E%A5%EC%88%98%ED%9B%88
*미국 로스쿨 JD, LLM입학생 그리고 입학 예정자를 위해 Pre-law 과정을 오픈하였습니다. 필수 과목에 대한 이론, Statutes, 판례 등을 익힐 수 있습니다. 미국 변호사 시험을 준비하는 분들을 위해 MBE, MEE강의를 제작하였습니다. Rule과 Rule 적용, 문제 풀이를 한 강의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프리로 강의, 미국 변호사 시험 강의는 아래 홀릭스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https://holix.com/search?q=%EB%AF%B8%EA%B5%AD%EB%B3%80%ED%98%B8%EC%82%AC
*미국법, 미국 로스쿨, 프리로, 미국 변호사 시험 문의는 uslawacademy@naver.com, 카톡 ID: uslaw4u"로 해주시면 됩니다.
*위 자료는 개인적 견해이므로, 이를 통한 결정에 책임을 지지 않음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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